FOOD & DRINK | GQ KOREA (지큐 코리아) 남성 패션 잡지 - Part 3

6인의 셰프가 권위를 털썩 내려놓고 오직 나를 위한 한 그릇, 허한 마음을 채우는 길티 플레저, 숨겨왔던 야식에 대해 말한다. 봄멍게 비빔밥  이맘때부터 초여름까지의 멍게는 단맛이 한껏...

뜨겁게 타오를 때나, 서글프게 외로울 때나 중국술 바이주를 딴다. 중국술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몇 개 있다. ‘빼갈’, ‘고량주’, ‘짝퉁’. 사실 이 단어들과 멀어질수록 중국술의 진짜...

부산의 낮은 서울의 밤보다 뜨겁다. 이 지역에 좋은 맥주가 넘치는 이유일까? 부산 크래프트 맥주의 세 기둥을 만나 물었다. 한파가 매섭게 불어닥친 날이었지만 부산이라 그런지 발을...

먹고 난 후의 속쓰림마저 잊게 만드는, 마라탕 애호가가 추천하는 마라탕 맛집 5. 신룽푸마라탕 아침, 점심, 저녁 가리지 않고 마라탕이 떠오를 때마다 가장 많이 방문한...

한 접시에 가득 올린 이국의 향기. 이태원동 바오바 타이완 바오 하나만 파는 거네요? 이준우(대표), 윤수철(셰프) ― 바오는 중식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꽃빵에 속 재료를 채운 거예요. 간단해...

귀향과 귀어가 모여 완도엔 어느새 젊은 어부들이 여기저기 불끈거린다. 양식하는 방식도, 이룩하고 싶은 목표도 어제와 다르다. 오지수 어부의 손과 전복 직장을 그만두고 고향에 내려온 게 스물일곱,...

예산에서는 어느 곳을 툭 쳐도 긴 흔적이 묻어난다. 음식도 유행과는 동떨어진 채, 흔적만이 진하게 남았다. 모양새는 시래깃국 같은데 마치 삭힌 홍어의 싸한 느낌도 나고 묵은지의...

맥주 전문가는 ‘맥주 소믈리에’가 아니다. ‘시서론’은 맥주 전문가를 양성하는 자격증인데, 코를 한껏 벌려 향을 구분하는 것만으로는 내용의 반도 맞힐 수 없는 어려운 시험이다. 소믈리에이자,...

미국산, 호주산은 익숙한데 캐나다산이라…. 어느 날 마트에서 발견산 캐나다산 소고기 스테이크용을 앞에 두고 궁금증 몇 가지가 와르르 밀려왔다. 캐나다산 소고기는 맛이 어떻게 다를까, 안전할까,...

위스키와 스테이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다. 스시를 먹으러 갈 땐 미들급, 하이엔드급 따져가면서 가게를 고르는데, 한우도 그러면 왜 안 돼? 한우도 오마카세처럼 그때그때 좋은 재료를 활용해...